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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 신청자수 급증(빚 못갚는 사람들)

by 돈잡지 2023.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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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았지만 생활고 등의 이유로 빚을 상환하지 못하고 채무조정(신용회복)을 신청하는 사람들의 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출처:신용회복위원회

고금리와 경기 회복 지연 등으로 인해 대출자들의 부실화가 더욱 심화되는 우려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채무조정 대상자 중에서 빚을 꾸준히 갚아온 성실한 상환자들의 연체율이 급증하며 '빚 굴레'가 더욱 악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양정숙 의원에 따르면, 올해 6월 말을 기준으로 채무조정 신청 건수는 9만1천981명으로, 지난 해 전체 신청자 수의 70%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채무조정은 대출자들이 생활 곤란으로 인해 빚을 갚기 어려울 때 상환 기간 연장, 이자율 조정, 채무 감면 등을 통해 도움을 받는 제도입니다. 특히 성실 상환자들 중에서도 연체가 예상되거나 1개월 미만의 단기 연체자들에게 유예나 연장을 통한 신속채무조정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변제 기간 또한 증가하고 있으며, 2021년 6월 말을 기준으로 채무 변제까지 걸리는 평균 기간은 100.5개월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성실 상환자들 역시 자금 사정이 악화되어 소액대출을 신청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출처: 신용회복위원회

 

소액대출의 연체율도 상승하며, 대출자들의 경기 침체와 금리 상승으로 인한 어려움이 더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채무조정 대상자들은 여러 계좌를 통해 대출을 받는 경우가 많으며, 대출을 받은 기관은 주로 신용카드사, 대부업체, 시중은행, 저축은행 등이 순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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